호주 기술심사란 무엇인가?

호주 이민: 기술심사란?

호주 비자, 이민, 영주권, 기술이민 등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기술심사’ (Skill Assessment)는 굉장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특히나 자신의 기술, 학위, 아니면 경력을 활용해서 호주 이민을 도전하시려면 기술심사는 꼭 필요합니다. 호주 이민을 위해 받는 이 기술심사는 사실 실제로 취업이나 이직, 실무에는 전혀 필요없고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지만 기술이민에는 필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주 이민을 위한 대부분 비자는 기술심사가 필요합니다.

기술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는 기술심사가 필수가 됩니다. 즉, 기술심사는 호주 이민성에, 자신이 어떤 기술력을 어떤 레벨로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공식 서류입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호주 이민성에서 직접 비자 신청자들의 기술력을 검토하고 심사하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호주 이민성이 모든 직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았기에 VETASSESS와 같은 기술 심사 기관들이 하나씩 생기면서 지금의 모든 직업군의 해당 기술 심사 기관과 연결된 기술심사 제도가 세팅되었습니다. 

189 독립기술이민, 190 주정부 후원 기술이민, 291 외곽지역 기술이민 임시비자와 같이 기술 이민 점수제도에 따라서 신청하는 영주권 비자들, 그리고 485 Graduate Work  졸업생비자 (1.5년) 등은 무조건 기술심사가 필요한 비자들입니다. 

점수 제도를 통한 기술 이민을 진행하실 경우, 기본적으로 기술심사 통과/ 승인된 서류가 있어야 해당 비자 신청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EOI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된 기술/ 직종/ 경력에 대한 파악을 한 후에 적절한 기술심사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이미 학위를 받았고, 관련된 경력을 쌓고 있는 분은 반드시 호주 이민을 위해 어떤 직종으로 기술 이민을 도전할지/ 해당 직업이나 학위가 적절한지 등을 미리 확인하고 어떤 기술심사를 받아야 하는 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기술심사를 받는 방법, 즉 기술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어떤 직종을 보유하고 계시는지 혹은 어떤 공부를 통해서 추후 어떤 일자리로 취업을 도전하실 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IT/ 컴퓨터 전문가 -> 심사기관 ACS (Australian Computer Society)
ICT Manager, System Analyst, Web Developer, Database Administrator등의 직업
회계 전문가 -> 심사기관 CPAA/ CAANZ/ IPA
Accountant, External Auditor, Finance Manager, Corporate Treasurer 등
간호사 -> 심사기관 ANMAC (Australian Nursing & Midwifery Accreditation Council)
Enrolled Nurse, Registered Nurse, Midwife, Nursing Clinical Director 등
사회복지사 -> 심사기관 AAWA (Australian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
Social Worker, Community workers 등
엔지니어 -> 심사기관 EA (Engineers Australia)
Mechanical Engineer,  Telecommunications Technologist 등

이외에 수많은 직종들이 더 있는데, 많은 직업들이 VETASSESS의 기술심사를 받고, 대부분의 기술직들은 TRA의 기술심사를 받아야합니다. 가장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신의 직종을 호주 이민성 Skilled Occupation List에 검색해서 심사기관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기술심사를 받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들은 모든 직종과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어떤 직종은 정말 간단하고 쉬운 반면, 또 어떤 직종은 단순히 학위만 있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경력을 증빙해야하 하는 등 더 복잡한 과정들을 거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같은 기술심사 기관 안에서도 상황에 다라 받아야 하는 기술심사 종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심사기관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기술심사 비용은 $300~$1000 이상으로 가격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비용은 피할 수 없는 과정들이므로 반드시 적절한 기술 심사를 받고, 각 기술 심사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주 캔버라매트릭스 후원 영주권 초청 현황

호주 캔버라 매트릭스: 주정부 영주권 초청현황

캔버라는 다른 주정부들과 다르게 캔버라 주정부만의 점수 제도를 갖고 있습니다. 캔버라 매트릭스 (Canberra Matrix)라고 하며, 다양한 조건/ 항목들로 구성된 이 주정부 후원 제도는 확실히 캔버라에 거주했거나 혹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분들에게 유리하게 적용됩니다. 

189 독립기술이민과 190 주정부 후원 기술이민이 더더욱 힘들어지자 491 외곽 기술이민 임시비자에 관심이 더욱 더 많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조건 높은 EOI점수 순으로 주정부 노미네이션을 주는 NSW 주정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들은 각각 주들의 조건들과 기준들을 세워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기 주에 들어와서, 특히 외곽지역에서 거주하고 일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목표를 삼고 있습니다. 

캔버라 주정부는 2021년 1월에 ACT (캔버라) 중요 직업 리스트를 업데이트했고, 두달 뒤인 3월에도 리스트를 수정, 이번 5월에도 리스트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계속해서 4개월마다 리스트를 업데이트해서 캔버라 주정부에 필요로 하는 자리들이 채워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캔버라에 거주 하시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캔버라 주정부 홈페이지에서 리스트가 어떻게 수정되고 있고 몇 자리가 남아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0 -2021년 회계년도에 캔버라 주정부에 할당된 노미네이션 자리: 491비자 총 598자리, 190 비자 총 802자리
491 비자 2021년 5월 1일 기준 현황: 481개 신청자 중 383 승인 (79% 승인, 21% 거절)
190 비자 2021년 5월 1일 기준 현황: 618명 초청장 발급 (77%소진, 184자리 남음)

회계년도 종료시기인 6월 말까지 한달 반 가량 남아있고, 215자리 정도 남아있기에 그동안 좀 더 쉽게 승인을 해 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물론 신청자들이 제출하는 조건들과 실제 증빙 서류가 일치해야 거절이 안 되겠지만, 그만큼 낮은 점수 소지자들에게도 초청장을 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5월 5일 기준으로 캔버라 메트릭스를 제출한 인기 직종별 발급된 초청장의 최소 점수 
1. Cook
491 비자: 60점
190 비자: 85점
2. Cafe/ restaurant manager
491 비자: 75점
190 비자: 90점
3. Registered Nurse
491 비자: 75점
190 비자: 85점

캔버라 메트릭스 제출 가이드라인은 1월에 자세하게 발표된 후에 이번달 5월에 다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고려해야할 조건들, 점수들도 많고 계산하고 입력하는 방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상세하게 검토해보고 준비해서 제출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캔버라 메이트릭스를 제출하는 Application fee도 있기에 서류들이 잘 준비되는게 중요합니다.  현재 호주 내에 계시고 대학교 진학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캔버라 메트릭스 상 캔버라 내 학교 졸업에 대한 점수가 따로 있으니 캔버라 학업도 고려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