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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간호조무사 190비자 영주권 승인 사례

호주 간호학과 공부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간호학과 학사 학위를 이수하시고, RN (Registered Nurse)로 등록해서 RN으로 영주권을 받으시는데, RN이 아닌 EN (Enrolled Nurse), 즉 호주 간호 조무사로도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으로 영주권 받는 것은 RN에 비해 제약점들이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EN 190비자 성공케이스는, 예상치 못한 정책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벤트)으로 인해 혜택을 받고 좋은 기회를 잡아낸 케이스로 볼 수 있겠습니다.

호주 RN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드렸듯이 Bachelor of Nursing, 간호학과 학사 학위가 있어야 합니다. 호주 EN 간호 조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보다 한 단위 낮은 Diploma of Nursing 학위가 있으면 됩니다. 호주 간호학과 디플로마 과정 및 영주권에 대한 또 다른 글은 여기 클릭하셔서 참조하셔도 되겠습니다: 링크 클릭

Diploma of Nursing은 학업기간이 1.5년, 혹은 2년입니다. Bachelor of Nursing 과정은 보통 3년입니다. (물론, 다른 전공 학사 학위 소지자들은 2년짜리 Graduate Entry 간호학과 과정을 해도 되고, 2년짜리 간호석사 과정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교적 짧은 학업기간을 통해 졸업을 하고 EN으로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러나 간호 디플로마 과정의 단점은, 학생비자를 통해 이 학업을 마친 후에, 이어서 졸업생비자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작년부터 올해 2023년 6월 30일까지 이민성은 일시적으로 공부 학업/전공과 상관없이 2년만 학업했으면 졸업생비자 신청이 가능하게끔 조건을 풀어놓은 상황이지만, 이 concession은 이제 곧 끝나갑니다. 또한, 지난 2년간, 졸업생비자를 신청할 수 없었거나 이미 사용하신 분들이 체류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408 코비드비자가 유용하게 사용되어 왔었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주권 성공사례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대믹으로 인해 생긴 여러가지 일시적인 조건들로 인해 혜택을 받고 상당히 빨리 영주권을 받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주권 초청장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기간, 즉 학생비자 만료되는 시점부터 초청장 받는 날짜까지 필요했던 기간을 408비자로 해결했기 떄문입니다. 구체적인 히스토리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드립니다.

(1) 2021년 2월 타즈매니아 호바트에 있는 TasTAFE에서 Diploma of Nursing 2년 과정 학업 시작

(2) 2022년 4월 PTE 점수 65 each 이상 (기술이민 점수상 10점 해당) 취득

(3) 2022년 12월초 학업 완료

(4) 2022년 12월 중순 AHPRA 간호조무사 등록 완료 ANMAC EN 기술심사 신청

(5) 2023년 1월말 ANMAC Enrolled Nurse 기술심사 승인

(6) 2023년 2월초 멜번 병원에 취업오퍼 받고 멜번으로 이동 및 일 시작

(7) 2023년 2월초 Victoria 주정부 190비자 노미네이션을 위한 ROI (Registration of Interest) 제출 (190비자 점수 75점)

(8) 2023년 2월 중순 408비자 Covid-19 pandemic event 신청 및 승인 (12개월 기간)

(9) 2023년 2월말 Victoria 주정부 190비자 노미네이션 신청을 위한 초청장 접수

(10) 2023년 3월초 Victoria 주정부 190비자 노미네이션 신청 제출

(11) 2023년 3월 중순 빅토리아 주정부 노미네이션 승인 및 190비자 이민성 초청장 접수

(12) 2023년 3월말 190비자 신청 제출

(13) 2023년 5월말 190비자 영주권 승인

이 분의 190비자 기술이민 점수 75점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 나이점수: 30점 (만 28세)

** 영어점수: 10점 (PTE 65 each 이상)

** 학위점수: 10점 (Diploma학위)

** 호주유학점수: 5점

** 호주외곽지역 유학점수: 5점

** 싱글점수: 10점

** 190비자 초청점수: 5점

이 분께서는 EN으로 먼저 등록된 후, 경력을 조금 더 쌓다가, RN이 되기 위한 추가 학업을 하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빅토리아/멜번 지역에서 올해 간호사 (RN 및 EN) 190비자 초청장이 너무 잘 나오는 상황을 take advantage해서, 타즈매니아에서 과감하게 주이동 한 후에, 취업하자마자 영주권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호주 영주권을 간호 유학을 통해 무조건 가장 빨리 받는 방법을 찾는 분들은 당연히 간호 학사 과정을 말씀드리겠지만, 이 분처럼, 예상 외로 잘 풀리는 일들이 호주에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것을,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자주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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