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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간호사 : NSW 외곽 (와가와가) 491비자 (스트림3) 승인 사례

NSW (뉴사우스웨일즈)에서 간호하고 공부하신 분들은 학업을 마치고 졸업생비자를 신청하면서 지역 이동 여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대부분의 분들이 시드니에서 학업을 하기 때문에 주정부 지정 (State Nomination)을 받기 경쟁이 심한 190비자 (주정부 지정 영주권)을 기다릴지 아니면 깔끔하게 외곽지역으로 이동해서 491비자를 노릴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 케이스는 NSW의 WSU (Western Sydney University)에서 간호학과 공부를 마치고 시드니 지역에서 1년 경력을 쌓은 후 491비자를 위해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자 마자 NSW Nomination 및 491비자 승인을 받은 사례입니다.

몇 달 전에 비슷한 케이스인 NSW 외곽지역 (뉴캐슬) 간호사 491비자 초청 사례를 공유해드렸습니다. 이 분도 시드니 WSU에서 간호학과를 마친 후, 뉴카슬 (Newcastle)로 지역 이동하고 병원에 취업한 후에 1년 외곽 거주 + 경력 조건을 채운 후에 NSW 491 Stream 1을 통해 비자 초청을 받았습니다. 공유해드릴 케이스는 Steam 1이 아니 Steam 3 케이스입니다.

NSW 491비자 Stream 1,2,3에 대한 차이점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Stream 3로 NSW 491비자 초청 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NSW가 호주에서 190/491비자 초청을 가장 많이 하는 주이긴 하지만 그만큼 신청자/경쟁자들이 많고 Stream 3는 특히나 NSW가 아닌 다른 주에서 거주 중인 기술심사 보유자도 부담없이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정될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소개할 케이스의 조건을 보면 NSW 외곽지역에서 거주 중이라는 플러스 요인이 있지만 NSW ROI를 올리자마자 해당 초청 window에 선정이 되어 신속하게 진행이 된 사례입니다.

시드니/멜번/브리즈번 지역에서 유학하는 분들은 지역 이동을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491비자 승인 케이스 히스토리>

이 분은 시드니에서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졸업생비자 기간 쭉 시드니에서 Aged Care 경력을 쌓고 비자가 만료될 시점에 408 코로나비자로 일단 연장을 했습니다. 그 시점에서 12개월의 기간 안으로 비자 해결이 필요해서 작년 11월 리버리나 (와가와가) 지역으로 이동을 하였고, 이동하자마자 첫 NSW 491 ROI Window에 Stream 3로 제출해서 바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190비자로는 80점으로 NSW 190 초청을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적절한 타이밍에 491로 옵션을 바꾸고, 외곽 비자를 잘 받은 케이스로 볼 수 있겠습니다.

간호학 졸업 및 간호사 등록/취업 후의 고민들은 한 번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NSW 491 Round가 지난 달 3월에 마지막으로 열리고 이제 특별한 추가 발표가 있지 않는 한 다음 2022-23년도 이민 프로그램에 다시 491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NSW 491비자 과정은 다른 주들에 비해 복잡하고 여러가지 절차가 있고 다른 주에는 없는 RDA와 접촉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절차를 꼼꼼하게 잘 확인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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