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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개

호주 정보

아이월드와 함께 호주에 대해 알아보세요!

호주 소개

주요 도시 안내

호주는 국기에 있는 6개의 별로 묘사되는 6개의 주와 2개의 특별 구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호주의 6개 주에는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퀸즐랜드, 타즈마니아, 남호주, 서호주가 속하며 2개 특별구는 노던 테리토리와 캐피탈 테리토리로 구분됩니다.

New South Wales (Sydney 시드니)

인구 537만명의 도시 시드니는 지속된 이민 정책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는 호주 대표 도시입니다. 남반구의 금융 중심지로 상업 활동이 매우 활발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0위 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생활비는 비싼 편이나 우수한 대학교, 컬리지, 어학원들이 많아 유학, 취업 및 이민이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Victoria (Melbourne 멜버른)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상업/무역의 중심지로, 호주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국제도시입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계 이민자가 많아 풍경, 건물 등이 유럽적인 분위기를 가집니다. 광활한 자연환경과 함께 금융, 패션, 문화, 예술 등의 풍부한 볼거리, 우수한 대학들 덕분에 교육의 도시로 불립니다.

Queensland (Brisbane·Goldcoast 브리즈번·골드코스트)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주로, 57km의 해안선에 위치한 최고의 관광 명소인 골드코스트와 산호해로 가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연중 온화한 기후로 골프, 해양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시드니보다 저렴한 학비와 평온한 도시 분위기 덕분에 최근 호주에서 순유입 인구가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Western Australia (Perth 퍼스)

호주에서 가장 큰 주로, 낭만적인 도시인 퍼스는 낮은 범죄율, 깨끗한 도시 높은 급여 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중해성 기후로써 무더운 여름기온과 시원한 바닷바람 덕분에 노후 인생을 위한 아시아 부호들의 이민이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영어연수 학교와 대학은 퍼스 주변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South Australia (Adelaide 애들레이드)

남호주는 호주에서 유일하게 유배인이 아닌 농민과 이민자들에 의해 건립된 주입니다. 시내 중심가와 교외를 분리하고 있는 녹색지대는 아름다운 공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술과 문화가 사랑받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도시입니다. 안전하고 조용하며, 저렴한 생활비 덕분에 학업에만 집중하기 좋습니다.

Tasmania (Hobart 호바트)

면적 대비 거주 인구가 적고,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생태 환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주민이 많은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호바트의 저렴한 생활비와 유학후 이민의 유리함으로 아직 숫자는 적지만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Canberra 캔버라)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 및 행정 중심도시로, 호주 연방 정부 국회의사당 등 대부분의 행정기관과 호주 최고 명문대인 ANU가 자리하고 있습니. 세계 각국의 대사관 마을과 전쟁기념관 등이 있고, 유명한 갤러리와 박물관이 많아 독창적인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Northern Territory (Darwin 다윈)

다윈은 에보리진 원주민 민족이 섞여 살아 호주에서 가장 유니크한 도시로 평가됩니다. 호주 북부에 위치해 열대성 기후를 갖기 때문에 현지인들에게도 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어 Hospitality 분야 일자리가 특히 많습니다. 학업보다는 취업을 위해 찾는 사람이 더 많으며, 한국인을 찾아보기 가장 힘든 도시이기도 합니다.

호주기본정보

공식 명칭 :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Commonwealth of Australia)

인구 : 2,499만명 (2018년)

수도 : 캔버라

정부 수반 : 총리

면적 : 7,741,220㎢, 세계 6위

공식 언어 : 영어

종교 : 로마카톨릭, 성공회, 그리스도교

민족 구성 : 호주에서 6만 년을 살아온 토착 호주인들과 2세기 전부터 산 이주민 또는 후손들로 구성

기후 : 반건조성•사막성•온대성 기후로, 여름은 12~2월, 가을은 3~5월, 겨울은 6~8월, 봄은 9~11월

생활 정보

통화·시차 : 지폐는 5불, 10불, 20불, 50불, 100불로 발행되고 있고 5센트, 10센트, 20센트, 50센트 그리고 1불과 2불짜리 동전이 있습니다. 시차는 남동해안을 끼고 있는 구역은 한국보다 1시간이 빠릅니다. 호주 사막을 포함한 남호주와 북부 자치구는 한국보다 30분이 빠르고 서호주를 포함한 서부 지역은 한국보다 1시간 늦습니다. 몇몇 주는 10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써머타임이 시행되며 평균시간보다 1시간 더 빠르게 조절해야 합니다.

물가 : 호주에서는 사치품이나 기호품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반면,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품질이 우수합니다. 집세와 교통비는 비싼 편이고, 담배 한 갑당 15000원-25000원 이므로 공항면세점에서 미리 사가면 좋습니다. 호주 세관은 1,125ml 의 술과 담배 2갑 까지 세관 신고 없이 허용하고있습니다.

대중교통 : 호주에는 버스, 트램 과 트레인 등의 교통수단 있으며, 교통비는 한국보다 많이 비싼 편입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교통카드는 다릅니다.  NSW 주의 경우 오팔 카드 (Opal Card)를 이용하며, VIC 주의 경우 마이키 카드 (Myki Card), QLD 주는 고카드 (Go Card)를 이용합니다.

전화 : 워홀러들은 주로 프리페이드(Pre-paid) 선불제 요금을 사용합니다. 모바일폰은 대부분 컨트리락 해제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쓰던 기계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 가능합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데이터 무제한요금제가 없기 때문에 본인 요금제(plan)의 데이터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국제전화는 보통 요금제마다 무료로 제공하는 크레딧을 이용해 모바일로 통화 가능하며, 잡화점이나 우체국, News agency 등에 가면 국제전화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축제 : 호주는 그랑프리, 호주 오픈 테니스, 멜버른 컵과 같은 세계 수준급 스포츠 이벤트가 많이 열립니다. 특히 여름이면 시드니의 새해 전야 축제 같은 열광적인 파티 뿐만 아니라 도시마다 활기를 불어넣는 콘서트, 뮤지컬, 발레, 오페라, 연극 공연 등과 같은 예술제와 음악 페스티벌을 한껏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서프 라이프 세이빙 및 서핑 카니발을 체험했다면, 겨울에는 마라톤이나 철인 경기 또는 원주민 축제와 카멜 컵(Camel Cup)이나 헨리 온 토드(Henley-on-Todd) 같은 이색 아웃백 이벤트에도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